[커맨드진담]

[커맨드진담] AI 개발자 과정 2주 후, 나는 무엇을 깨닿고 어떠한 분야를 긍정적으로 보는가.

은하철도119 2021. 1. 15. 14:57

일단 시작하기에 앞서서 AI 인공지능 개발자 교육을 들으면서 깨닿기 시작한 이런 englightenment 에 대한 부분을 모아서 Command 하고 진실하게 이야기한다는 부분으로 [커맨드진담] 섹션으로 만들어 보았다.

 

대략 감은 잡히지만, 아직은 혼자서 무언가를 scratch 부터 만들기에는 자신도 없고, 간단하게 API로 하면 되는 걸 나혼자 개고생 하는 건 아닐까? 라는 고민을 많이 하던 중, AIFFEL의 6-14. AI의 현재와 미래 부분을 보게 되면서 좀 더 현실적인 교훈을 얻은 것 같다.

 

< 인공지능을 나의 서비스로 - Challenge or Ignorance?  > 

1. Live Face Emotion Detecting & Teacher Feedback Provider 

 

"하루30분 영어로살기"  영어 수업 중인 학생의 모습 

" 인공지능을 맨 처음 나의 서비스에 어떠한 부분에 넣을 수 있을까? " 라는 생각을 했을 때, 

 

가장 먼저 생각이 난 것은, 원어민 선생님과 학생이 온라인으로 수업할 때, 학생의 얼굴 상태를 time to time 확인하여 Live로 학생의 기분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더 올바른 학습 방법을 선생님들에게 교육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 

 

 [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학부모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는 늘 "선생님이 우리 아이를 잘 교육 시키고 있는걸까?" 하는 생각을 하고, 가끔씩은 수업에 몰래 참여해서 듣기도 한다. 하지만 원어민을 다루는 서비스에 있어서, 이런 부분은 상당히 rude하고 arrogant한 방법으로 보여질 수 있고, 문화적 차이로서 원어민 강사들이 불편을 표하게 만든다. ] 

 

<학생 Face>           <점수>

-  즐거움                      5

- 지루함                       4

- 졸림                           3

- 짜증남                       2

- 화남                           1

- 기분 나쁨                 1 or 0 

 

 

하지만, 처음 AI교육을 찾아보던 중 학원 선생님이 "그건 삼성에서 발달시키고 있는 부분인데, 그게 가능하겠어요?"라는 말은 저게 개발자를 키우는 학원에서 할 수 있는 말인가? 라는 생각도 들게하고, 현실에서는 정말 불가능한 걸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2. AI Bot Friends in Zoom as a new Regulator 

 

그런데 ! 최근 온라인 수업이 점차 더 확대 되고 있고, 이러한 부분에서, AI의 도입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부축이고, 대화를 좀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Bot이 온라인 수업에 함께 참가하여 Motivation과 Activity 를 제공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실 화상으로 수업을 진행할 때, 정말 Active하고 Extraverted 한 사람이 아니라면, 수업 리드하는데에 피곤함을 표출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What AI Bot in Zoom can do : 

- Creating Conversation Rules ( 수업 중 카메라 키고 있기, 1시간 동안 한마디라도 꺼내기 (생각 뱉기))

- Auto Activity with Flash Games ( 수업 중, 지루한 표정 또는 말 수가 줄었을 때, Pop Quiz 처럼 갑자기 문제를 내서 토론을 하게 한다거나, 해당 부분에서 이야기를 해보게 만드는 것 )

 

(갑자기 생각나서 막 적어봄..) 

 

 

 

 


< 현실적으로 생각 해보자 >

 

 

자 근데, 이렇게 아이디어는 많이 쏫아 나오고, 얼른 만들어 보고 싶어지는데, 현실은 어떨까? 

-> 사실 코드 찾는데에만 1시간 넘게 걸리고 있다.. ㅎ.ㅎ 

 

그런데 오늘 LMS를 따라가면서 읽던 부분 중에, 

최근에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Open API 부분에서 필이 딱 가면서 "서비스 제공에서 핵심은 선택과 스피드 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대로 만든 API 활용이 엄청난 변화를 누구보다 더 빨리 만들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리처드 서튼이 쓴 The Bitter Lesson을 간략하게 읽어 보니, "역시 모든 것에는 새로 생기는 기회와 이 기회를 적절한 타이밍에 잡는 것에서 시작하는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2주차 AI 수업을 끝내면서 생각이 드는 것은,

개념도 개념이고, 핵심도 핵심이지만, 적절한 시기에 민첩하고 활용성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서비스화 해서 만드는게 나에겐 가장 필요하다는 것! 

 

이렇게 해서 조금 간추려지고, 정리 된 나의 목표는,

아이디어의 실용화, 서비스화를 목표로 최신으로 가능한 Resource들을 기반으로 새로운 창조물을 활용화하자. 

 

 

 

 

 

P.S , 혹시나 제 커맨드진담을 읽고 계시는 분들 중에, "아 정말 영어 때문에 개발자 못해먹겠다" 하는 분은 연락 주세요.

이번 기회에 개발자들을 위한 영어 학습 커리큘럼을 짜볼까 합니다. ㅎㅎㅎ SSAC 교육 참가자 DC 할인 있는건 안비밀 ㅎ3ㅎ